원생놈들 교수 vs 정출 vs 기업 비교질 하는거 존나 웃기네

원글

떡줄놈은 생각도 안하는데 비교질 존나 오진다야 ㅋㅋㅋㅋ
아니, 학생들이 박졸 앞두고 여러가지 진로를 두고 생각하는건 좋고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글싸지르는거 보면 그런 고민의 흔적보다 그냥 어디서 주워들은거 씨부리는게 다임
어디가면 정년이 어떻니 연봉이 어쩌니 수입구조는 어떻게 되니ㅋㅋㅋㅋㅋ
막상 본인이 겪고 쓰는게 아니라 그냥 주위 선배들한테 얻을수 있는 정보들밖에 없음ㅋ
서로 자기가 주워들은 정보다 다 다르니 서로 자기가 들은 정보가 맞다고 우기는꼴밖에 안됨
그리고 막상 취직시장 구할때즘 보면 본인이 어떤 직장 어떤 직종을 선택해야 나랑 맞을지 본인 스스로 가장 잘 알고 있고, 연봉이나 복지나, 타지로 갈경우는 여친 혹은 와이프의 입김등도 고려해서 선택하지
그리고 실력있는 졸업예정자랄면 그 시기엔 이미 정출연이든 기업이든 이미 데려가려고 계속 자기들 입김 불어넣고 있음

나름 이름있는 대학에서 박사받고 기업가든 정출연가든 교수되든 어찌되었든 거기서 자리잡고 살다보면 한국평균보다 나은 삶을 살고 거기에 만족하며 산다
현직자들끼리 서로 연봉이 얼마네 복지가 얼마네 하면서 앓는 소리 내는건 직장인 종특임
니들도 어디 가서 논문쓰느라 힘들다 실험하느라 새벽에 퇴근해서 힘들다 하면서 앓는소리 내잖아
그리고 안정적으로 자리잡을정도의 실력이면 거기서 조금만 더 노력하면 나중에 일 틀어졌을때 다시 이직할수도 있고

하여간 과기원 교수면 뭐 연봉이 얼마니 삼전 임원달면 연봉이 얼마니 이지랄하는데
어휴 뭐가되었든 본인이 그만한 실력좀 되고 그지랄싸세요 제발
존나 가소로움

본인이 교수 정출연 택도없다는거 깨달은 고년차 원생 vs 아직 주제파악 못한 원생간의 싸움이다

저러다 사이좋게 회사 가겠지 ㅋㅋㅋ

님도 이럴시간에 팔굽혀펴기나 좀 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