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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회사 취직하신분들 논문 어떻게 보세요?

2021.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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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졸업인데 당연하겠지만
회사가 논문을 구독안해서 supplementary자료를 보는데 제한사항이 발생합니다.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Sci-hub는 원문을 볼 때 쓸만하겠지만
가끔보면 막히던데 깝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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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2021.08.07

선후배지인들에게 연락합니다...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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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7

그러게요 선후배한테 연락해서 하면 편할거같아요 ㅎㅎ

2021.08.07

박사졸이신지 석사졸이신지 모르겠지만, 저는 박사졸 후 S전 으로 입사 했습니다. 처음에 아무래도 박사졸이다 보니 이것저것 발표 및 자기들 메커니즘 필요한 거에 대한 조사를 시켜서 저도 똑같은 고민을 헀습니다.
제가 했던 방법은

1. 선후배 연락하여 다운로드 받기 (하지만, 생각보다 번거로움)
2. (pdf)를 검색할 때 꼭 논문명 앞에 붙여넣고 구글 검색하기 (생각보다 다운로드 되는 곳이 많음)
3. Open access 저널 위주로 검색

하지만 제가 느꼈던 점은 저런 논문 검색이나 이런건 처음에 박사가 왔으니 그냥 의례하는 거로 생각하시면 되는거라 그렇게 중요하게 느끼실 필요 없구요 (계속 찾아서 발표해라 몇주간 해라 이러면 이야기가 조금 다르지만)

회사의 실무를 빨리 파악하는게 중요합니다. 저도 한 반년은 논문 찾아보고 막 그랬는데 결국 회사는 돈을 버는 곳이기 때문에 회사의 제품 구조, 공정process, 수율(불량율), 각팀들이 어떤일을 하는지, 어떤 사람에게 연락해야 하는지, 그리고 상관의 현재 고민이 무엇인지, 업무 메일 빨리 읽고 답변하기, 회의록 잘 작성하기, PPT를 회사 스타일 + 본인의 색채로 작성하기 등 무궁무진하게 배워야할게 많습니다. 회사가 박사급에 바라는 것은 어떤 일을 처음부터 끝까지 빠르게 해결하는 것 그러면서 유기적으로 다른 팀들과 협업/회의 주재 등과 같은 것을 처리하는 능력을 1년남짓한 시간안에 배울것이라고 생각하기에 책임급 혹은 말년 대리로 뽑는 것입니다.

물론 저는 사업부 였지만, 연구소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현재 상관의 needs, 해결해야될 일 그리고 진행한 일을 "어떻게 성과로 포장"하여 나의 윗사람과 팀을 우수하게 보이게 만들것인가(일명 광팔이)를 고민하게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부가적인 논문/특허 작성 및 논문 탐색/읽기 등은 짬내거나 아니면 남들 퇴근했을 때 혹은 집에서 진행하는 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저의 경우 처음에는 주 40시간 채우는거도

대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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