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제가 너무 멍청한 건가요

2021.11.17

7

1994

교수님 밑에서 공부중에 있는 학생입니다.
내년에 자대 대학원 지도교수님 밑으로 들어가기로 하고 교수님이 공부해오라고 하는 것을 공부하며 발표하는 형식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발표할때마다 교수님이 탐탁치 않아 하시는것 같고 제가 발표 후에는 "이렇게 준비하는게 아닌데..." 이렇게 말씀하시고....
교수님이 답답하셨는지 논문도 직접주시면서 공부해보라고 하시는데 분명 제가 발표한 내용이랑 다를게 크게 없어 보이는데 다른 부분이 중요한건지 제가 맥을 못 잡고 공부하는건지 답답하네요
학부생때는 그래도 동기들중에서 성적도 상위권이고 취업을 위한 자격증도 미리 준비해놨다가 더 배우고싶은 생각에 대학원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요즘들어서 제가 너무 멍청한거 같아요...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7개

IF : 5

2021.11.17

교수 눈엔 어떤 발표든 다 부족해보이는게 맞긴 한데요,
지금 상태에서는 발표 전에 교수나 선배들한테 자기가 생각한 내용을 미리 얘기하고 피드백을 좀 받아보세요. 지금은 뭘 모르는지도 모르실텐데, 무작정 혼자서 파봐야 답 잘 안나올거고 일단 다른 사람들 생각이나 얘기를 좀 들어보는게 필요해보여요.

대댓글 1개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IF : 2

2021.11.17

이런건 혼자 끙끙앓으면 안됩니다. 대학원에서 가장 바보같은 행동 중 하나가 교수님 의중을 지례짐작하면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나 혼자 고민만 하는 겁니다.
윗분 댓글처럼 연구실 선배에게 물어보세요. 아니면 교수님께 찾아가서 물어보세요. 중요한 문제인데 모르겠으면 항상 질문해야되요.
만약 연구실에 질문한다고 역정내고 싫어하는 선배나 교수님 밖에 없다면 탈출이 답입니다.

대댓글 1개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답답한 스티븐 호킹*

2021.11.17

질문은 구체적으로 하셔야 합니다.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댓글쓰기

게시판 목록으로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