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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칙적으로 1저자는 글쓰기 기준입니다
위의 댓글들은 뭣도 모르는 것 같구요
적어주신 기여 비율이 사실이라면 꼭 글쓰기가 아니라 다른 부분들을 봐서도 충분히 공동 1저자 가능합니다
다만 연차가 낮아 본인의 기여 퍼센트를 객관적으로 파악했는지는 의심이 드네요
보통 연차가 낮으면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본인한테 유리하게 판단하고 억울해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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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막 석사과정 시작한 학생들은 대다수가 자신의 기여를 과대평가합니다. 써놓으신 퍼센트지가 객관적이라면 공동1저자 가능합니다. 그러나 저는 질문자께서 과연 정말로 저만큼 기여하셨는지 회의적입니다. 석사 1년차의 주저자 논문은 그 자체로는 큰 의미 없다고 봐서 욕심 부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박사과정, 포닥 때 실적으로 승부가 갈리는거라서요. 그 이후 PI가 돼서도 물론 실적 중요하지만 일단 자리잡는데까지는... 아무튼 저자 문제는 지도교수님과 상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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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t>sp>>>>yk>>>>>>>ssh 이런 느낌인데 연구환경만 따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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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외국 사는데 연봉 낮고 대우 안좋아도 연구에 진짜 미친 오타쿠들이 가는게 정출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기업 급 맞춰줘라, 워라밸 갖춰줘라 따지면 끝이 없죠.
실제로 지금 제가 있는 국가도 박사들이 가는 탑정출연 연봉이 사기업 학사졸들의 반토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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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치고 다녀라? 다른곳도 그렇다? 당신같은 사람들때문에 사회가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다 그런 상황이면 누가 머라합니까. 0.33 사태만 보더라도 글은 읽은건가요? 기득권의 사다리 걷어 차기 이야기중인데 본질 파악부터 다시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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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8월 석졸 예정인 학생의 진로 상담글입니다.
202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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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3
안녕하세요.
서울 내 모 사립대에서 석사과정 졸업을 앞두고 있는 대학원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없는 형편에 공부를 더 하고 싶어서 UST 박사과정 진학과 석사 전문연 중에 고민중입니다만,
그 과정에서 약간의 고민거리가 있어 여러 분들께 질문을 드리려 글을 올립니다.
먼저 질문드릴 것부터 말씀드리자면,
- 교수님과 연이 없는 타 대학원의 박사과정에 진학할 시 교수님의 레퍼런스 체크의 영향이 크게 작용하는지가 궁금합니다.
박사를 진학한다면, 이 커뮤니티 분들이 선호하시는 spk 및 -ist 에 진학할 능력(연구적 능력이든 스펙이든)은 고사하고 경제적 형편도 되지 않아서 UST 를 지원해보려 합니다. 물론 지원한다고 붙는 것은 아니겠지만요. UST를 지원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일단 경제적인 것이 1순위입니다.
저희 교수님께서는 다음 달 내에 투고 예정인 주저자 논문과 제가 제안하여 진행중인 연구가 있으니, 경제적으로 버티기 힘들어도 현재 랩에서 학위를 하길 가장 원하시고, 만약 그게 여의치 않다면 차라리 spk 중 하나인 교수님 모교를 지원하라고 하십니다. 만약 자신의 모교를 지원한다면 떨어지는 스펙을 보완할만한 말을 해줄 것이지만, 타 학교를 지원한다면 레퍼런스 체크에서 그다지 좋은 말은 해주지 않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교수님의 모교에 박사과정으로 합격할만한 객관적인 스펙이 되지 못하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교수님께는 말씀드리지 않고 혼자 해보고 있는 주제들 또한 가닥은 잡혔으나, 입학 원서를 쓰기 전까지 논문화되기에는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합니다.
제가 여러 모로 랩 내 평가가 좋지는 않아서 현재 랩에서 학위를 한다고 해도 주요한 연구주제는 제 후배들이 담당하게될 듯하고, 저는 오로지 제가 제안하는 내용으로 학위 생활을 버텨야할 듯합니다. 군문제도 부담이 되고요. 교수님께서도 다른 일정으로 많이 바쁘신 분이라 제대로 지도를 받을 수 있을지 걱정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교수님의 말씀이 얼마만큼의 영향력을 가지는지 잘 감이 안와서 여쭙게 되었습니다.
선생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서울 내 모 사립대에서 석사과정 졸업을 앞두고 있는 대학원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없는 형편에 공부를 더 하고 싶어서 UST 박사과정 진학과 석사 전문연 중에 고민중입니다만,
그 과정에서 약간의 고민거리가 있어 여러 분들께 질문을 드리려 글을 올립니다.
먼저 질문드릴 것부터 말씀드리자면,
- 교수님과 연이 없는 타 대학원의 박사과정에 진학할 시 교수님의 레퍼런스 체크의 영향이 크게 작용하는지가 궁금합니다.
박사를 진학한다면, 이 커뮤니티 분들이 선호하시는 spk 및 -ist 에 진학할 능력(연구적 능력이든 스펙이든)은 고사하고 경제적 형편도 되지 않아서 UST 를 지원해보려 합니다. 물론 지원한다고 붙는 것은 아니겠지만요. UST를 지원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일단 경제적인 것이 1순위입니다.
저희 교수님께서는 다음 달 내에 투고 예정인 주저자 논문과 제가 제안하여 진행중인 연구가 있으니, 경제적으로 버티기 힘들어도 현재 랩에서 학위를 하길 가장 원하시고, 만약 그게 여의치 않다면 차라리 spk 중 하나인 교수님 모교를 지원하라고 하십니다. 만약 자신의 모교를 지원한다면 떨어지는 스펙을 보완할만한 말을 해줄 것이지만, 타 학교를 지원한다면 레퍼런스 체크에서 그다지 좋은 말은 해주지 않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교수님의 모교에 박사과정으로 합격할만한 객관적인 스펙이 되지 못하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교수님께는 말씀드리지 않고 혼자 해보고 있는 주제들 또한 가닥은 잡혔으나, 입학 원서를 쓰기 전까지 논문화되기에는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합니다.
제가 여러 모로 랩 내 평가가 좋지는 않아서 현재 랩에서 학위를 한다고 해도 주요한 연구주제는 제 후배들이 담당하게될 듯하고, 저는 오로지 제가 제안하는 내용으로 학위 생활을 버텨야할 듯합니다. 군문제도 부담이 되고요. 교수님께서도 다른 일정으로 많이 바쁘신 분이라 제대로 지도를 받을 수 있을지 걱정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교수님의 말씀이 얼마만큼의 영향력을 가지는지 잘 감이 안와서 여쭙게 되었습니다.
선생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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