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업 8년차 개발자로 일하고있으며
첫직장으로 스타트업을 창업하여 직접 5-6년정도 운영했으며,
규모는 10명이하로 작았지만 다양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첫번째로 대학원을 생각하게 된 계기는
학위취득이였습니다.
뭐 조금 직설적으로는 최종학력 세탁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1.여기서 고민되던게
기존의 전공을 살려서 컴공을 갈 것인가,
개발자지만 비즈니스 성향을 띄는 편이기 떄문에 MBA를 해서 관리자로 갈것인가,
(현재 중소급 개발팀장으로 있으며, 기업투자 및 사업추진방향, 정부과제, 기업부설연구소 관련 활동 등
임원진들과 함께 개발 이외의 일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릴때부터 개발을 독학으로 해온터라
기능구현에만 집중해왔다보니 대학교시절 성적이
실습과목 최소 A-이상
이론과목 겨우겨우 최대 B+정도...거의 C인경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이런 제가 대학원을 진학해도 될까 싶기도하지만 우선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2.두번째 고민으로는
대학원을 가기위한 준비과정이나 이것저것 알아보다보니
무엇을 연구할지 또는 프로젝트성을 참여할지 등
대학원에서 가서 무작정 학위취득이아니라 무언가를 해야한다는걸 알고 찾으려다보니
전공조차 못정한 상황이라 대학원 선배님들 조언좀 구하러 왔습니다.
아 그리고 위의 1,2번에 대한 답변을 해주시기 위해
결국 나중에 뭐가 하고 싶은지 여쭤보실 것 같아서 추가로 적어보자면,
그것조차 고민중입니다.
다시 스타트업을 해서 IT 비즈니스를 할지
또는 다른 스타트업이나 중소든 중견이든 대기업이든 근로자로써,
C레벨을 바라보고 CTO라던가 또는 팀장, PM 등의 중간관리자로써,
제 다양한 경험을 살려서 하나의 팀을 이끌어 나갈지
둘중에 하나일 것 같습니다.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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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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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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