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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저자 3편 vs 공동1저자 6편 (한국 임용시장에서 적용되는 정량적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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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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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0

안녕하세요.

현재 박사과정 중에 있는 학생입니다. 학위 및 포닥 이후 한국 임용시장에 도전해보고자 하는 목표로 공부 중입니다 (공대).

지도교수님의 학생지도 스타일은 모든 일을 연구실 내에서 해결하는 방식이십니다.

예를 들어, 어떤 현상에 대한 시뮬레이션이 논문에 포함되면 좋을 거 같은 부분이 있을 때, 시뮬레이션을 하는 연구실과 코웍을 하지 않고, 학생들이 시뮬레이션을 배워서 해야 합니다.

이때, 간단하게 배워서 하는 시뮬레이션에는 아무래도 이를 전문적으로 하는 연구실에 비하여 solid하지 못한 부분이 있습니다.

시뮬레이션이 아니더라도, 어떤 물리적 해석이든 fabrication이든, 공정이든요..

따라서, 학생 입장에서는 본인의 미래 실적을 위해서 코웍을 해서 1저자를 나눠갖더라도 논문을 좀더 알차게 구성하여 실적을 내고싶지만, 교수님의 지도스타일은 그렇지 않아 진전이 없을 때가 많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 속에 궁금한 점은. 이후 임용시장에서 실적 정량평가 시, 1저자 x편과 공동1저자 2x편과 비교했을 때, 어느 쪽에 더 높은 평가가 이루어지는지 궁금하여 게시판에 올려봅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커져서 여쭈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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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공허한 피에르 페르마*

2022.03.27

한국이든 해외든 1저자가 더 중요합니다...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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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인 존 스튜어트 밀*

2022.03.27

음 여기 물어보지 마시고, 직접 점수표를 구해서 확인해 보세요. 학교마다 다르긴 합니다만, 이프, 본인이 몇저자인지, 그리고 총 저자수 도 다 점수에 들어갑니다!
열정적인 존 스튜어트 밀*

2022.03.27

그리고 어차피 포닥하고 임용될텐데, 박사과정중에 그렇게 많이 배워놓으시면 좋은 점도 많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박사과정 실적 들어가봣자 마지막 년도나 들어갈까 말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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