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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칙적으로 1저자는 글쓰기 기준입니다
위의 댓글들은 뭣도 모르는 것 같구요
적어주신 기여 비율이 사실이라면 꼭 글쓰기가 아니라 다른 부분들을 봐서도 충분히 공동 1저자 가능합니다
다만 연차가 낮아 본인의 기여 퍼센트를 객관적으로 파악했는지는 의심이 드네요
보통 연차가 낮으면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본인한테 유리하게 판단하고 억울해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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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막 석사과정 시작한 학생들은 대다수가 자신의 기여를 과대평가합니다. 써놓으신 퍼센트지가 객관적이라면 공동1저자 가능합니다. 그러나 저는 질문자께서 과연 정말로 저만큼 기여하셨는지 회의적입니다. 석사 1년차의 주저자 논문은 그 자체로는 큰 의미 없다고 봐서 욕심 부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박사과정, 포닥 때 실적으로 승부가 갈리는거라서요. 그 이후 PI가 돼서도 물론 실적 중요하지만 일단 자리잡는데까지는... 아무튼 저자 문제는 지도교수님과 상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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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t>sp>>>>yk>>>>>>>ssh 이런 느낌인데 연구환경만 따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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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외국 사는데 연봉 낮고 대우 안좋아도 연구에 진짜 미친 오타쿠들이 가는게 정출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기업 급 맞춰줘라, 워라밸 갖춰줘라 따지면 끝이 없죠.
실제로 지금 제가 있는 국가도 박사들이 가는 탑정출연 연봉이 사기업 학사졸들의 반토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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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치고 다녀라? 다른곳도 그렇다? 당신같은 사람들때문에 사회가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다 그런 상황이면 누가 머라합니까. 0.33 사태만 보더라도 글은 읽은건가요? 기득권의 사다리 걷어 차기 이야기중인데 본질 파악부터 다시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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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 출신 서울권 대학원 석사과정 진학 후 1학기, 자퇴 고민입니다.
202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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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보다 인생 경험이 많으시고 현명하신 분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글을 남깁니다.
저는 지방대 출신으로 직장생활 2년 후 조금 늦은 28살의 나이에 대학원을 진학한 사람입니다. +여자입니다.
(학부는 건축학을 전공했고(건축공학X), 석사과정은 GPS기반으로 객체탐지, 딥러닝 등을 수행하는 랩실입니다.)
직장생활 후 대학원을 진학하게 된 이유는 세 가지 입니다.
1. 본래 전공을 당시에는 살리고 싶지 않아 새로운 전공을 가보자. 서른살 전이면 뭐든 다 새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2. 학문에 대한 열망이 있었고 공부를 더 한다면 지금 대학원 온 전공으로 배워보고 싶었습니다. 평소에 흥미가 있던 분야라.
3. 사람이 살면서 꾸준히 나의 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학위가 하나 더 있다면 사는데 뭔가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해서요. 학위를 하나 더 얻고 싶었습니다. 사실 학벌컴플렉스도 있었고요.
지방대출신으로 수도권에서 회사생활을 하는 동안에 저의 출신학교를 말하는데 뭔가 제 스스로 위축이 되더라고요. 저희 지역에서는 최고의 학교는 아니더라도 모르는 사람이 없는 학교였지만 여기서는 당연히 다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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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세가지의 이유로 대학원을 진학을 했었는데 1학기 차인 지금, 대학원 생활은 나쁘진 않지만 졸업 이후 제가 바랬던 삶을 살 수 있을 건 같진 않을 것 같아 대학원 자퇴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는 정말 순수한 열망으로 이쪽 공부를 해보고 싶어서 왔는데 들어와서 보니, 기업에서 지원자를 채용을 한다면 석사출신에 대한 기대치가 학사보다는 더 있을 것이고(수많은 박사과정분들이 보시기엔 학사 석사 차이 없다고 말씀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의 아웃풋을 회사에 가져다주어야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연차가 쌓여서 과제를 따오고 외부인 앞에서 PT발표를 하고 도저히 제 성향상 직업으로써 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제 그릇이 작은 것 같다고 느껴집니다.
주어진 일에 대해서는 책임감을 가지고 자리에서 아주 열심히 할 자신이 있습니다.
또한 오랜 시간동안 생각해보니 제 성향상 사기업이 아닌 공직에 맞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석사과정 분야로 공공기관에 가는 방법은 연구직, 공사 등의 소수의 인원만 가는 것이고 대부분 사기업으로 진출을 합니다.
철없는 소리일 수 있지만 '연봉이 높고 자리에서 살아남기 위해 버텨내야하는 삶' VS '연봉이 많지 않더라도 안정적인 삶'(일은 많아도 상관없습니다. 학부전공 특성상 과업과 밤샘에 특화 되어있습니다.) 중에 고른다면 제 성향은 후자인 것 같다고 예전부터 은연 중에 생각 해왔던 것 같습니다.
지방대 출신으로 서울권 대학원(중경외시 중 하나입니다)을 졸업해서 직장을 갖는다는 것은 저한테 큰 기회라고 생각하는데, 결국에는 공공기관에 입사하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더 늦기전에 대학원을 그만 두고 공공기관 입사준비를 시작하는 것이 맞는지, 유망 직종에서 공부하고 졸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 발로 뻥 차고 나가는 저의 철없는 생각인지 갈피가 서질 않습니다.
공공기관을 준비한다면 원래 전공인 건축직으로 시간을 가지고 입사를 도전할 계획 입니다.
그만두고 나중에 대학원을 포기한 것이 후회로 남을까 봐 쉽사리 자퇴결정을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인생을 먼저 살아보신 선배님들의 생각을 한 번 들어보고 싶습니다. 부디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보다 인생 경험이 많으시고 현명하신 분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글을 남깁니다.
저는 지방대 출신으로 직장생활 2년 후 조금 늦은 28살의 나이에 대학원을 진학한 사람입니다. +여자입니다.
(학부는 건축학을 전공했고(건축공학X), 석사과정은 GPS기반으로 객체탐지, 딥러닝 등을 수행하는 랩실입니다.)
직장생활 후 대학원을 진학하게 된 이유는 세 가지 입니다.
1. 본래 전공을 당시에는 살리고 싶지 않아 새로운 전공을 가보자. 서른살 전이면 뭐든 다 새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2. 학문에 대한 열망이 있었고 공부를 더 한다면 지금 대학원 온 전공으로 배워보고 싶었습니다. 평소에 흥미가 있던 분야라.
3. 사람이 살면서 꾸준히 나의 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학위가 하나 더 있다면 사는데 뭔가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해서요. 학위를 하나 더 얻고 싶었습니다. 사실 학벌컴플렉스도 있었고요.
지방대출신으로 수도권에서 회사생활을 하는 동안에 저의 출신학교를 말하는데 뭔가 제 스스로 위축이 되더라고요. 저희 지역에서는 최고의 학교는 아니더라도 모르는 사람이 없는 학교였지만 여기서는 당연히 다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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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세가지의 이유로 대학원을 진학을 했었는데 1학기 차인 지금, 대학원 생활은 나쁘진 않지만 졸업 이후 제가 바랬던 삶을 살 수 있을 건 같진 않을 것 같아 대학원 자퇴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는 정말 순수한 열망으로 이쪽 공부를 해보고 싶어서 왔는데 들어와서 보니, 기업에서 지원자를 채용을 한다면 석사출신에 대한 기대치가 학사보다는 더 있을 것이고(수많은 박사과정분들이 보시기엔 학사 석사 차이 없다고 말씀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의 아웃풋을 회사에 가져다주어야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연차가 쌓여서 과제를 따오고 외부인 앞에서 PT발표를 하고 도저히 제 성향상 직업으로써 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제 그릇이 작은 것 같다고 느껴집니다.
주어진 일에 대해서는 책임감을 가지고 자리에서 아주 열심히 할 자신이 있습니다.
또한 오랜 시간동안 생각해보니 제 성향상 사기업이 아닌 공직에 맞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석사과정 분야로 공공기관에 가는 방법은 연구직, 공사 등의 소수의 인원만 가는 것이고 대부분 사기업으로 진출을 합니다.
철없는 소리일 수 있지만 '연봉이 높고 자리에서 살아남기 위해 버텨내야하는 삶' VS '연봉이 많지 않더라도 안정적인 삶'(일은 많아도 상관없습니다. 학부전공 특성상 과업과 밤샘에 특화 되어있습니다.) 중에 고른다면 제 성향은 후자인 것 같다고 예전부터 은연 중에 생각 해왔던 것 같습니다.
지방대 출신으로 서울권 대학원(중경외시 중 하나입니다)을 졸업해서 직장을 갖는다는 것은 저한테 큰 기회라고 생각하는데, 결국에는 공공기관에 입사하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더 늦기전에 대학원을 그만 두고 공공기관 입사준비를 시작하는 것이 맞는지, 유망 직종에서 공부하고 졸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 발로 뻥 차고 나가는 저의 철없는 생각인지 갈피가 서질 않습니다.
공공기관을 준비한다면 원래 전공인 건축직으로 시간을 가지고 입사를 도전할 계획 입니다.
그만두고 나중에 대학원을 포기한 것이 후회로 남을까 봐 쉽사리 자퇴결정을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인생을 먼저 살아보신 선배님들의 생각을 한 번 들어보고 싶습니다. 부디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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