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 끝나가는 시점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느낀거

연구, 과제, 공부 이런거보다는

시간 계획 잘 세우기 + 꾸준한 운동 = 삶의 질 향상 이거인듯


지도교수님이 가장 강조하시는게 자신만의 루틴과 습관을 잘 잡으면 뭘 해도 먹고는 산다는 거였는데 이게 맞는 거 같음.


특히 운동 하고 안하고 체력 + 집중력 차이 진짜 많이 나는듯. 거북목 + 체중증가 때문에 이대로 가면 30대에 몸 망가지겠다 싶어서 개인PT로 생애 첫 헬스장 다녀봤는데 진짜 처음 한달 지나니까 몸이 개운해짐.

맨날 새벽 4~5시 퇴근하고 다음날 오전 10시 넘어서 출근하는 개쓰레기같은 생활 한 적도 있는데 지금은 아침 운동 - 출근 후 계획 체크 - 연구 - 퇴근 전 다음날 계획 작성 루틴 최대한 지키려고 하고 있음.




계획 + 회고 용으로 불렛저널 시작했는데 이거 습관들이니까 진짜 좋음. 불렛저널 창시자가 쓴 책 있는데 이 책도 읽으니까 도움 많이 됨 ㅇㅇ



석사는 계획적으로 사는 법을 배우는거라고 어디서 들은 적 있는데 요즘 체감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