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단순 취업 목적 대학원

2024.02.18

13

1177

원하는 회사로의 학사 취업이 생각보다 힘들 것 같아서(학사 많이 안 뽑음, 인적성, 면접 등)대학원 산학 연계로 석사 이후 취업을 생각 중인데 학문에 대한 열의나 호기심이 전혀 없어도 2년은 버틸만 할까요?

솔직히 단기로 연구실 경험 해봤을 때 논문 읽는게 너무 안 맞긴 했습니다. 전공공부는 단계별로 나아갈 수 있어서 따라가기만 하면 되는데 논문은 아예 방식이 다르더라구요. 읽다가 이해 안되면 레퍼런스 따라가고, 전공책 뒤지고...뭔가 체계적이지 않아서 제 공부 방식과 아예 반대라 스트레스가 심했어요.

대학생활 동안 남은게 학점뿐이라 대학원 입시 통과는 더 쉬울거고(선배들 통계로 봤을 때) 회사 과정도 적성검사 없이 인성과 면접이며 면접도 학사취업 면접보다는 좀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13개

2024.02.18

취업용이면 석사는 가능, 박사는 비추인데
해봤을때 스트레스 심한 수준이면 걍 취업하는게 나을수도 있겠네요.

대댓글 1개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도도한 노엄 촘스키*

2024.02.18

근데 님이 버틸 수 있을지 아닐지를 여기 김박사넷충들이 어떻게 앎?

대댓글 1개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2024.02.18

호기심 없는 것은 석사까진 괜찮습니다. 그냥 업무의 일종이라고 생각해도 2년은 충분히 버텨집니다.
다만 논문 읽는 건 연구실 생활에서 하는 일 중 일부이고, 기본기에 불과한데 그게 스트레스가 그리 클 정도면 어려울 것 같긴 합니다.

대댓글 1개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댓글쓰기

게시판 목록으로 돌아가기

김박사넷의 새로운 거인, 인공지능 김GPT가 추천하는 게시물로 더 멀리 바라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