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엔 연구계획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매써드를 다 밝히지 않아서 구체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기에,
올해엔 사전 연구 빡세게 돌려서 최대한 구체적으로 쓰려고 노력했으나... 이번에도 돌아온 피드백은 구체성이 부족함, 구체적이지 못함 등등이네요.
선정 과제 수가 두배 늘어서 + 근래 연구비 삭감으로 경제적 곤란을 겪고 있어서 큰 기대를 걸었는데 아쉽게 되었습니다...
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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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개
2024.06.24
결과가 엄청 늦게나온걸 보니, 많이 치열했던거로 보이네요... 화이팅입니다
2024.06.24
화이팅입니다.
조급한 제임스 맥스웰*
2024.06.24
인기분야의 경우는 경쟁률이 어마어마했다고 들었습니다. 에휴. 쉽지 않네요.
2024.06.24
저도 떨어졌네요 ㅎㅎ,,, 피드백이 모두 타당한 내용이어서 아쉽지만 담담히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선정 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2024.06.24
저도 떨어졌습니다 ㅎㅎ 연구의 차별성, 구체적인 방법론 제시를 아직 모르는 걸 보면 저게는 박사의 역량이 없는 모양입니다. 그들이 원하는 건 연구 계획서가 아닌 연구 제안서인가봐요.. ㅠㅠ 경쟁률이라도 공고해주면 좋을것 같은데.
IF : 1
2024.06.24
박사 2년차인데 연구경력이 부족하다고하고.. 누구는 해당 분야 서술 잘되어있다고 했는데 누구는 부족하다하고.. 생각보다 혹평은 없는데 미선정이네요
2024.06.24
제 후배도 비슷한 심사평 받았고 과제 미선정 됐네요.한가지 아쉬운 점은 심사위원 심사평이 계획서를 잘 읽어 보지 않고 작성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심사위원이 부족하다고 지적한 사항들이 계획서에 다 설명 되어 있다는 점이 조금 받아들이기 어렵네요. 그 외에도 심사위원 지적 사항이 두루뭉실 하고 알아듣기 힘들디는 것도 그렇고요.
대댓글 2개
2024.06.24
잘 읽어보지 않고 작성한 거 같은 느낌... 그게 더 짜증나죠.. 저는 3번 떨어졌어요...ㅜ
2024.06.24
이번에 지원자가 많았던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로 인해 심사자 풀이 넓어지면서 심사 퀄리티가 떨어진 걸까요...ㅠ
2024.06.24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평가위원은 연구제안서만 보고 판단할 수밖에 없어요. 심사위원들 평가가 중구난방이라면 연구제안서가 내용과 형식 모두 일관되고 잘 정돈되어 있고 이해하기 쉽게 쓰이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연구 내용이야 빠짐없이 다 포함되어 있을테니 심사평에 부족하다고 지적해놓으면 억울하겠지요. 십분 이해합니다. 욕나오지요. 가능하다면 지도교수님께 한 번 검토를 받아보시고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제안서를 입수해서 한 번 읽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2024.06.24
원래 이런건 랜덤 갓차 아닌가요? 저도 심사위원들 서로 다 다른말 하고있더라고요 차라리 실적만보고 선정하던지 다른정부과제도 그렇고 괜히 시간낭비만 시키는지
대댓글 1개
2024.06.24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어차피 뽑기 운이라고 생각하면 제안서 잘 쓰려고 노력하게 될까요?ㅎㅎ 그래서 이런 마음가짐이라면 앞으로 과제 따기는 어려우실거예요. 분명히 잘 쓴 제안서와 잘 쓰지 못한 제안서는 나뉩니다. 그리고 평가자는 잘 쓴 제안서에 좋은 점수를 줍니다.
2024.06.24
박사 1학기차 인데 선정됨 갓차 맞는듯
조급한 제임스 맥스웰*
2024.06.24
심사위원이 당연히 대충 봅니다. 상세히 보지 않죠.
2024.06.24
떨어진 이유=저학벌이라서
대댓글 1개
2024.06.26
카카카 인데 차라리 학벌을 보면 좋겠네요
2024.06.24
선정(지원) 후보가 선정된건가요
대댓글 2개
2024.06.24
넵 되신겁니다. 축하드려요!
2024.06.24
긴가민가 했는데 감사합니다ㅠㅠ 정말 열심히 준비했는데 보람이 있네요
2024.06.24
본인이 이 연구를 할 수 있는 능력과 환경이 된다는걸 어필하는게 중요한거같습니다 평가 기준에도 이 부분의 배점이 좀 컸던걸로 기억하구요 저는 5명 심사위원들이 모두 위 부분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여 합격했습니다
대댓글 1개
2024.06.25
확실히 교육부 소관 사업은 본인이 해당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한지 보는 것 같음.
2024.06.25
추첨 맞습니다.
중견/학문후속세대 제안서 심사했는데, 제 전문분야와 전혀 다른 제안서만 와서 다시 배정해달라고 요청했는데, 제발 해달라고 읍소하더군요. 심사해줄 사람이 없다고 하네요.
어느정도 다르냐면, (비유를 하자면) 제가 축구선수인데, 같은 구기 종목이니, 미식축구 선수의 역량을 평가해달라고 요청이 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가 제출한 제안서도 이런식으로 평가되었다고 하니, 자괴감이 듭니다.
네 가챠입니다. 애초에 전문가에 의한 심사가 불가능한 시스템입니다.
제안서를 잘쓰고 말고를 고민하실게 아니라, 시스템을 정상화 할 생각부터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사업마다 심사위원 이름까지는 공개되는데, 한번 나중에 공개되면 검색해보세요. 참고로 제 분야 심사할 수 있는 사람이 뻔한데, 한명 있더군요.
평가라는게 사심으로 하는거라서 이해하기 쉽게 쓰면 같은 분야가 아닌 사람은 좋은 평가를 줄 수 있지만 같은 분야 사람은 수준이 낮다고 평가합니다. 어렵게 쓰면 같은 분야 사람은 좋은 평가를 줄 수 있지만 같은 분야가 아닌 사람은 이해를 잘 못할 수 있어서 난해하다고 평가를 할 수 있습니다. 과제제안서의 경우도 상당수 자기 아는 사람을 편애하는 경향이 있는것처럼 이것도 아는 사람의 제자에게 좋은 평이 가지 않았을까 생각되는군요.
2024.06.26
3번째에 신청해서 합격한 사람입니다! 포기하지마십시오... 물론 이 과제덕에 저는 졸업까지 한학기가 더 멀어졌지만 괜찮습니다.. 교수님하고 월급 쇼부나 잘 봐야죠
2024.06.24
2024.06.24
2024.06.24
2024.06.24
2024.06.24
2024.06.24
2024.06.24
대댓글 2개
2024.06.24
2024.06.24
2024.06.24
2024.06.24
대댓글 1개
2024.06.24
2024.06.24
2024.06.24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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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6
2024.06.24
대댓글 2개
2024.06.24
2024.06.24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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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5
2024.06.25
2024.06.26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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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