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차원이 문제가 아니라 , 다른 분야는 연구는 학계에서 이루어지는게 대부분인데 AI / ML은 기초연구마저도 미국기업 중심이라구요. 논문 공개를 안하니까 네이버 ,카카오가 서비스를 못만들죠 ㅋㅋ
2024.06.28
그럼 지도 하던가... 그냥 AI/ML 잘나가고 관심이랑 돈 몰리는거 보니까 배아파서 열등감 느끼는걸로밖에 안보이네... 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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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긁혔노 ㅋㅋㅋ
2024.06.28
역시 팩폭하겠다고 말문 트고 시작하는 글에 팩폭 따윈 없네요
2024.06.28
맞는말이죠. 이미 필요한 리소스가 학교에서 연구할 수 있는 수준을 아득히 넘어섰죠. 본질은 기업이 주도하고 학교는 응용하고 있는 상황으로 봅니다. 그 와는 별개로, 게시글 수준은 참 저질이네요.
2024.06.28
뭐 이것도 맞지만 요새 기본기 안된 사람들이나 문과출신들까지 ai 하겠다고 대학원오는 상황이라 인재밀도가 떨어지는것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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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ㅇㅇ그리고 장비빨이라 일개 연구실이 기업 못이기는 것도 맞음 위에 댓글들은 너무 긁혔네ㅋㅋ
2024.07.01
본문은 동의 안하는데 이건 맞는 말임. 뭐 그래... 파이썬까진 노베이스일 수 있는데, 자료조사 나무위키 긁어오는 1학기생 보면 어질어질함
2024.06.28
나도 회사있다가 학교로 왔는데 맞말 ㅇㅈㅋㅋ
2024.06.29
혹시 저번에 본지/CVPR 얘기하신 작성자분이신가요? 상당히 말하시는 태도나 관심받고싶어하시는게 유사하시네요. 저는 해당분야 전문가는 아니지만, 학교와 기업에서 추구하는 방향성이 다를것이라 생각합니다. 마치 반도체 공정하는 대기업과 학교를 비교하면서 뭐가 우위에 잇는지 말하는것과 유사할까요. 물론, 탑기업일수록 좋은 인재풀이 많기에 연구환경만 주어지면 더 좋은연구할 확률이 높아지긴 할겁니다. 학교는 사실 연구하는 기관과 동시에 인재를 육성하는 곳이며, 기업이나 네셔널랩은 그런 인재들이 가서 연구하는 기관이니까요. 하지만, 어떤측면에서 리딩하는지는 봐야할것 같습니다. 예전에 CS는 박사하는친구들이 계속 인턴가길래, 인턴가서 도대체 뭐하냐고 물어봤습니다. 대답하기로는, 인턴가면 사실상 거기소속으로 논문써주는게 일이라고 하더라고요. CVPR 에서 구글이나 메타같은곳 논문쓰는것 봐도, 대체로 학교기관이 묻어잇는걸 보실겁니다. 물론 박사과정때 논문을 당시에 publish할수도있지만, 대체로 인턴으로 박사과정들을 데려오고, 논문을쓰게하고 본인들은 공동저자로 들어가는게 일반적으로 보였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논문숫자만으로 비교해서 탑기업이 리딩한다는건 좀 면밀히 봐야할게 있다는거죠. 인턴 박사과정학생이 쓴 논문이 아니라, 전반적인 코어 아이디어나 핵심기술들이 탑기업에 있다라는 말과 함께 근거를 제시해주면 좀더 이해하기 쉬워보입니다. 하지만, 저도 졸업하고 정출연에 재직하면서 느낀게.. 연구중에서도 많은 부분은 학교가 더 잘할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학생들이야 배워나가는거지만, PI의 수준은 분명 꽤나 높기도 하고, 학생들이 갈아넣는 시간이나 열정도 절대적으로 높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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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그 자체가 어그로성 글인건 알지만.. 저는 솔직히 이 댓글이 더 충격적이네요 아직도 한국에서는 (특히 ML/AI 하시는 연구원분들) 인턴 뽑아서 논문 쓰게 시키고 그러시나요? 아직도 이정도로 정출연이 우물 안 개구리인가요.. 요즘 같이 빠르게 변화는 시대에 그런 식으로 느긋하게 절대 못해요 특히 메타만 봐도 해고도 자주하고 reorg 계속해대는지라 리서치 사이언티스들이 직접 치열하게 성과내고 경쟁하는 상황에 무슨 말씀이신지요 각 기업에서 임팩트 있는 논문들은 회사 자체로 연구해서 발표하는 경우가 대부분인걸요
2024.06.30
한국뿐 아니라 미국 빅테크 (구글, 메타, 어도비 등)에서도 박사과정 인턴 뽑고 연구해서 논문쓰게 합니다. 빅테크 리서처로 가는 가장 쉬운 방법이 인턴하면서 논문 성과 내는건데 뭘 모르시네요
2024.06.30
그건 대부분 글쓰기나 논문화 부분만 학교에 용역 주는거죠...핵심 기술은 회사에서 개발된거고, 하도 리뷰어들이 코어기술을 안보고 말꼬리잡기만 하니깐
2024.07.01
저는 미국탑스쿨에 있고, 예시든 것들은 미국기준이였습니다. 한국에서 정출연이 그럴일 할것같아 보이진 않은데, 사기업은 잘 모르겠네요. 저도 친구들 말이 궁금해서 그 분야에서 많이쓴다는 CVPR2023에서 구글과 메타 논문들 소팅된것들 보면서 주저자 확인해봤습니다. 제가 봤을때 상당히 많은경우가 학교/인턴한곳 기준으로 돼있었습니다. 실제로 제 지인들 (한인 CS 박사과정들)도 대체로 논문쓸때 인턴소속 적어서 냈습니다. 켈빈씨 말대로 빅테크 리서처로 가기위해서 본인들도 어느정도 희생하는거라고 봅니다. 학생들은 CV에 리서처 경력+본인어필할수 있는 기회를 얻고, 기업들은 논문을 얻고요. 제가 CS 딥러닝관련 연구와 거리가 멀고, 주변 친구들의 말을 들었기에 틀릴수도 있지만, 그 친구들 말로는 기업연구소에 가서 논문써주면 거기 회사원들은 그거로 승진여건같은거 채운다고 해서 윈윈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뭐 베이컨님께서는 글쓰기나 논문화 부분만 학교에 용역주신다고 하는데, 제 친구들의 경우에는 전혀 다르고 오히려 학교에서 해왔던내용들을 기준으로 논문을 써주는 느낌이였습니다. 테슬라님과 베이컨님께서 미국 CS에서 학위받고 계시고, 본인도 그런 인턴자리 해오신 경력이 있으면 저보다 당연히 잘 아실테고 제가 틀릴수도 있겠지만요.
2024.06.29
노노 거리는거 수준 낮아보인다.
2024.06.29
LLM이나 CV 아니면 AI/ML이라고 생각도 안 하는 학부생이 아니고서야 이런 천지 분간 못하는 소리를 ㅋㅋ
그 둘이 그나마 AI가 만들어내는 output중에 사업성이 있으니까 회사가 주도하는 것뿐, ML 학회 포스터 세션 가서 분야 종류라도 훑어봤으면 쪽팔린 줄 알아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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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그래서 한국 학회에서 LLM LMM CV 말고 하는게 있나요?
2024.06.29
그래서 주도하고 있는게 맞음?
2024.06.29
고졸이냐?ㅋㅋㅋㅋㅋㅋ
2024.06.30
긁힌사람들 많네 ㅋㅋㅋ 기업이 학계 끌어가는거 누가봐도 보이는데?
2024.06.30
그러니까 최소 한국에서는 CV, LLM 분야 한정해서 네**, 카**, L* ai 연구소, Sa** 등이 세계적 수준의 연구를 하고 있다는 뜻인가요?
2024.06.30
기업이 주도하는 연구가 무엇을 말하시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상업적으로 바로 활용 가능한 기술들의 연구를 말씀하시는 거라면 조금 오해가 있는것 같습니다. GPT가 vision과 language, audio를 다 통합하고, 튜링테스트를 통과한다고 해서 문제가 없는것도 아니고, 적어도 특이점이 오는 순간까지는 학계의 역할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LLM같은 초거대모델을 구축하는 것 같은 학계의 커패시티를 아득히 뛰어넘는 태스크들은 이미 기업 주도로 넘어간지 오래이긴 합니다. 학계도 바보는 아니라서, 오래전부터 그러한 상황에서 아카데믹한 연구는 어디로 가야하는지 많이들 고민해 왔습니다. 어느 연구실에서 새로운 최신 장비를 구입했다고 그 장비 회사에 업혀간다고 말하진 않을겁니다. 삼성에서 ASML EUV장비를 구입해 최신공정을 만든다고 삼성이 아무것도 안하고 날로 먹는것은 아니듯이 말입니다. 연구에서 Pretrained model이란 딱 그정도 선입니다. 데이터랑 Computation을 때려 넣어야만 그것이 대단한 기술인건 아니지요. 학계에서도 XAI, 연속학습, 적대적공격, Edge device를 위한 모델 경량화, 양자화, 기술표준 등등 딥러닝의 발전과 활용을 위한 많은 연구를 수행합니다. 물론 개중에는 아주 specific한 주제를 다뤄 현실적이지 못한 경우가 있는것도 사실입니다만, 어느 연구나 그렇지 아니한지요. 적어도 학계에서만 할 수 있는것이 있을 거라고 봅니다. 기술을 통해 장애인들을 대변해줄 수도 있는것이고, 처음 딥러닝이 나왔을 때 그랬던 바 처럼, 비현실적이고 지금 당장 적용 불가능한 이론 연구일수도 있겠습니다. 누구의 어떤 어깨에 뽕이 들어간 모습을 보셨는지는 모르겠으나, 그분이 잘못하신건 맞는 것 같습니다. 다른사람의 연구를 비난하는것도, 자신의 연구를 잘난체 하는것도 그닥 좋은 자세는 아닌것 같습니다. 적어도 학계에 있는 사람들끼리 서로 겸손하고 존중은 해야 하는게 아닐런지요.
2024.06.30
AI, 반도체 이런 쪽에서 현실에서 돌아가는 프로덕트는 확실히 기업들이 주도하는게 맞음. 그런데 날먹이고 뭐고 졸업하고 인더스트리에서도 대우 좋고 학계에서도 연구자로써 인정 받으니 뽕 맞을만 한듯?
아카데미에서 주도하는 분야들의 특징은 주로 현실에서 너무 떨어진 분야라서 실용적으로 적용하기 어렵다는 공통점이 있음. 그런거 하는 기업은 별로 있지도 않고, 있더라도 소득이 적으니 당연히 졸업하고 대우도 안 좋고 애초부터 인재들이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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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30
EECS에서 예로 들면 양자컴퓨터, 뉴로모픽 이런 걸 예시로 들 수 있을듯
2024.06.30
근데 그거랑 별개로 지금 어깨뽕 들어가 있는 사람이 있나..? 지금 인공지능 학과가 학부에도 생기고 AI하는 석박사들도 쏟아지고 있는데 전세계적으로 IT 안뽑는 추세라 다 울상인데 아무도 어깨뽕 없어요....
그리고 학계가 받아먹는다는건 너무 분야를 협소하게 보신듯여. 돈안되는 분야는 여전히 학계가 주도하고 있습니다. 돈되는 분야는 해외 기업이 주도하고요. 국내기업도 기술 전혀없어요. 해봐야 그냥 국내 한정 좁은 분야에서 경험있는 정도라 생각..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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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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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2024.06.28
2024.06.28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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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2024.07.01
2024.06.28
2024.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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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2024.06.30
2024.06.30
2024.07.01
2024.06.29
2024.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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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2024.06.29
2024.06.29
2024.06.30
2024.06.30
2024.06.30
202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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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30
2024.06.30
202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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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2
2024.07.01
2024.07.01
202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