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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이 수정되지 않는 박제글입니다.

저널별 단어수, 참고문헌수 제한 어떻게 맞추세요?

202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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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과정 7년차고 지도교수가 차려준 밥상에 숟가락 몇번 얹다가 이제 라면정도 끓이는 법 배워서 혼자 끓여먹는 수준입니다.
들고 있는 서브주제로 5-10점대 타겟으로 무한투고 하고 있는데, 괜찮은 저널 중에 (제 필드에서 나름 전통있는 Q1입니다) 포맷을 아주 빡세게 요구하는 곳이 있는데 3500 단어에 30개 제한이네요.
원고초본이 5000 단어 정도에 70개 정도 참조여서, 단어수야 메소드좀 서플로 빼고 디스커션 좀 다이어트시키면 되지만 리퍼런스 30개로 계체량 맞추기가 굉장히 빡세네요. 이런 저널이 종종 있나요?
저널 편집자의 제1목표가 IF 확보라는 전제하에, 단어수야 지지부진하게 길게 쓰면 섹시하지 않으니 이해간다쳐도 리퍼런스 제한의 의미는 알기 어렵네요. 유투브 알고리즘처럼 구글 스콜라 알고리즘 타는 비법이라도 있는건지, 아니면 오프라인 퍼블리시할때 페이지수 줄여야 해서 그런건지... 계체량 시키는 저널도 보통 4000 단어에 50개 정도였는데 이렇게까지 타이트하게 잡는 곳은 처음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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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2025.02.15

문과임? 박사과정 7년차?

2025.02.16

뭐 나름대로 규정의 이유는잇겟죠. 이해는 어렵지만, 쓸데없는 레퍼런스 집어넣지말고 핵심만 확실하게 말하라는것같네요. 레터형식을 추구하는 곳으로보이는데, 나름 이해도가긴합니다.

2025.02.17

저도 그런 경험 많았는데.. 결국 안 맞춰서 리젝당하고 다시 맞춰서 투고하고 그랬어요. 저널에 맞춰서 쓰는 게 연구자 입장에서는 힘들지만 어쩔 수 없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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