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 한국 교수 미국 -> 미국 교수 난이도는 비슷함. 논문 양적으로 성과 내는 것도 비슷하게 할 수 있음. 같은 노력이라면. 다만 빅연구, NCS급, 노벨상 목표의 주요 연구는 님 말처럼 미국/유럽을 가야함. 최소 일본이나 최근은 중국포함 가야함
2025.09.11
정책적 지원은 모르겠지만 인적 자원이나 인프라는 주요국 수준으로 올라왔다고 생각합니다. 세계적인 석학들도 연구중심대학들에는 꽤 있구요.
2025.09.12
전세계 200개국 중에 상위 10% 안에는 든다고 생각함. 세계 최고인 미국이랑만 비교하니까 우리가 뒤떨어져 보이는 거임.
2025.09.12
한국에서 학위받고 미국에서 정착했습니다. 나와서 다양한 출신들이랑 교류하게 됐고, 특히 최근에는 동남아 O대학(그 나라에서는 탑)과 MOU맺는것때문에 여러 교수들이 방문해서 얘기나눴는데 확실히 느낀점이 잇었습니다. 일본/한국/중국/동남아 여러국가들은 아직까지 전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떨어지기때문에 (몇개의 중국/일본 탑스쿨은 다를수있지만), 랭킹을 올리기위해서라도 IF가 높은곳만 집중해서 내려고 합니다. 또한 정량적인 실적도 엄청 신경쓰고요. 반대로 미국에 있으면서 느낀점이 IF신경안쓰고 본인이 생각할때 가장 적절한곳, 또는 저명한곳에 내기도 합니다. 저도 미국넘어오기전까지 자매지만 내려고했고 (지도교수때문), t3에서 포닥시작할때부터는 분야에서 그래도 괜찮은 학회(non cs)에도 주기적으로 논문 냅니다. 어디에 내는지보다 어떤 연구를 했는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죠. 근데 이건 대학 역사가짧은 나라들은 어쩔수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느순간에 한국의 대학들도 이름만들어도 다 알만한 수준이되면, 그때부터는 정량/정성적인 실적에 목숨안걸겠죠. 그러다보면 정부과제들도 서서히 원천기술을 지원할수있는 장기프로젝트에 집중할수도있게되겠고요.
2025.09.11
2025.09.11
2025.09.12
2025.09.12
2025.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