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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PhD 진학 방향에 대한 고민 (업계 3년차 / 만 30세)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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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박사 진학 방향에 대한 고민 (업계 3년차 / 만 30세)

안녕하세요.
현재 반도체 업계에서 약 3년간 근무 중인 만 30세 엔지니어입니다.
최근 미국 박사 진학을 결심했는데, 시기가 늦어 올해는 컨택을 못 하고 2027년 가을학기를 목표로 준비 중입니다.

제가 고민 중인 진로는 두 가지입니다.


---

① 회사에 다니면서 석박통합(Direct PhD) 바로 지원

장점: 경력 유지, 빠른 진학 가능

단점: 연구실적(논문 등)이 부족해 교수 컨택 경쟁력 약함

비고: 산업 프로젝트 경험(공정개선, 소재개발 등)은 5건 정도 있음


② 한국에서 석사 후 미국 박사 진학



장점: 석사 기간 동안 논문·연구실적 보강, 추천서 확보 용이

단점: 시간 소요(2년 이상)와 소득 공백 발생

목표: 석사로 학문적 기반을 다진 뒤 상위권 대학 노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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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실무 중심 프로젝트는 5건 정도로 성과는 뚜렷합니다.
다만 학문적 연구경험이나 논문 실적이 부족해서, 직접 PhD 진학이 현실적인지가 고민입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느 것을 선택하실 건가요? 의견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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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2025.10.14

학부 학점 괜찮으면 1번
그게 아니면 고과 잘 쌓아서 사내 산학 프로그램으로 가는거 추천요 실제 회사지원받고 유학나와서 졸업 즈음에 퇴사 날리고 미국에 남는 분들 정말 많습니다..ㅎㅎ
2번은 리스크가 커요 생각보다.. 석사했는데 제대로된 논문 하나 못썼으면 오히려 학사로 지원하는거보다 불리해지고 결국 유학 실패하고 어찌저찌 재취업하려다 더 낮은 급 회사로 들어가는 최악의 경우의 수도 존재할거라서요..

대댓글 1개

2025.10.1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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