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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 말대로 티오가 적기도 하고, SPK에다가 더불어 실적도 더 좋은 사람들이 있어서 그럴수도 있음.
너무 낙심하지 마세요 더 좋은 기회가 있을거에요
확실히 취업에서 석사 실적은 의미없나봐요
28 - 병신
아무리 강사라도 상명대 출신이 서울대 교단에 서는 건 말이 안되지 않나???
60 - ㅂㅅ의 의미를 설명 좀...
아무리 강사라도 상명대 출신이 서울대 교단에 서는 건 말이 안되지 않나???
26 - 연구 실적 출신 대학 당연히 전부 봅니다. 그런데 대학 학벌이 나쁜 것은 고교시절 입시 성적이 나쁜 것이고, 강사로 교단에 서는 것은 대학수준의 학문의 성취도가 남을 가르칠 만 한 것이지요. 차라리 대학 학벌이 나쁘면 입시 강사를 할 수 없다는 말을 하셨으면 좀 더 공감이 되었을 것 같네요.
아무리 강사라도 상명대 출신이 서울대 교단에 서는 건 말이 안되지 않나???
33 - 박사 취득 후 논문도 안쓰고, 학문적 성취에 전혀 관심 없는 분이 서울대 교단에 계속 서는 게 그냥 신기해서요~~ 수업 들어보면 정말 가관도 아니거든요!! 학생들이 질문해도 제대로 답변도 못하고, 수강생들이 발표하는 내용만 계속 듣다가 수업 끝내거든요. 그런 불만이 쌓이다 보니까 괜히 '상명대 출신'을 제가 더 강조하게 된 것 같긴 합니다... 실력이 정말 상명대 수준에 머물러 있거든요!
아무리 강사라도 상명대 출신이 서울대 교단에 서는 건 말이 안되지 않나???
48 - 우선 '상명대 수준' 이라는 말이 특히 해당 대학과, 유사한 인지도의 대학 출신들에게 큰 상처로 다가올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입시 성적이 좋지 않아 랭킹 높은 대학에 입학하지 못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후 부단한 노력으로 훌륭한 강의와 연구를 수행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상명대 출신이 서울대 교단에 서는게 말이 안된다' 라는 말로 그런 분들까지 싸잡아 모욕하고 계십니다.
아무리 강사라도 상명대 출신이 서울대 교단에 서는 건 말이 안되지 않나???
54 - 그러게요... 대학교 입학 후 훌륭한 강의와 연구를 수행하시는 분이었다면 저도 정말 존경에 마지않았을 것 같아요!! 근데 워낙 거만하시고, 학벌 콤플렉스때문에 서울대 학생들 위에 있으려고 하는 너무 티가 나서 본의아니게 인신공격을 하게 됐습니다. 와이프가 임신했을 때 아기 태명도 "서울대"였을 만큼 열등감을 대놓고 표출하시니까 옆에서 지켜보는 입장에서는 좀 거북스러운 부분이 많았거든요. 그분이 하도 괴롭혀서 랩실 그만둔 석박생들고 많고 해서 개인적 감정이 많이 개입됐던 건 인정합니다. 프루스트님처럼 점잖게 표현하는 법을 길러볼게요!!!
아무리 강사라도 상명대 출신이 서울대 교단에 서는 건 말이 안되지 않나???
31 - 구란데용 제가 어떻게 알아요
아무리 강사라도 상명대 출신이 서울대 교단에 서는 건 말이 안되지 않나???
35 - 잠시나마 공포를 느끼셨으리라 생각하니 짜릿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야호
아무리 강사라도 상명대 출신이 서울대 교단에 서는 건 말이 안되지 않나???
48 - 저야 그분과 개인적인 감정 섞일 일이 없으니 남 일처럼 (실제로도 남 일이지요) 건조하게 대할 수 있지만, 작성자 분은 감정 상할만한 일이 많으셨던 모양이니 마냥 좋게 말하실 수야 없겠지요.
하지만 '지잡대 전문대 출신을 개무시하면서 학벌 콤플렉스를 해소하기 위해 현재 서울대 강사 신분을 과도하게 드러내려고 하는' 것이 거북스러운데, 그 사람이 심지어 '고작 상명대 출신이면서 감히 서울대 교단에 서려고 한다' 는 식의 비난은 자가당착적으로 보입니다.
물론 그 분의 여러 단점을 직접 보시면서 윗사람 대우를 해야 하는 입장에서 제가 알지 못하는 다양한 고초가 있으시겠지만, 사람은 가끔 누군가를 싫어하기 때문에 더 싫어할 이유를 찾기도 하니까요. 아무쪼록 단점과 싫은점은 잘 구분하여 감정적 거리를 두는 것이 스트레스는 줄이고 건강한 인간관계의 시작이 아닌가 합니다.
세부 상황을 모르는 입장에서 과도한 참견의 말은 이만 줄이겠습니다.
아무리 강사라도 상명대 출신이 서울대 교단에 서는 건 말이 안되지 않나???
41 - 얘 말 들으면 인생 꼬이는 거임
취업이나 알바 하면 대학원 하등 도움 안된다
석차 10퍼면 끽해야 3.5인데
지금 학점 빼고 무스펙 아님?
타대 희망하면 2026 후기 입학 컨택해서
타대랩 학연생 들어가는게 그나마 유일한 방법임
자대랩에서 1년 한거 타대에서 아무도 안 알아준다
대학원 지원하는 애들 죄다 랩실 인턴 하다 오는데
현실을 이야기해줘야지 듣기좋은 소리만 하면 안된다
석사 고민입니다. (안좋게 보일 수도 있어 죄송합니다.)
19 - 통계는 잘 봐야함. 박사과정 한 사람이 결혼 안 하는게 아니라 주로 결혼 안(못?) 할 사람이 박사과정을 하는거임.
박사과정 분들 존경합니다
18 - 그만해 미친놈아
박사과정 분들 존경합니다
35
[김박사넷 신춘문예 도전작] 연구와 바다
2025.10.19

너는 남들보다 훌륭한 연장이 있는데 그걸 어디 쓸 줄 모르는구나.
물가에 데려가는 건 내 몫이지만 물을 마시는건 네 몫이다.
저는 물을 마시는게 두려웠습니다.
연구는 마치 망망대해에 표류하고 있는 것 같았거든요.
바닷물을 마시면 죽을 것 같았고
영영 육지에 도착하지 못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도망쳤습니다.
세월이 흘러 우연히 취미 수영을 배우러 갔다
두번째 지도 교수님을 만났습니다.
얕은 물에서 꾸준하게 수영을 배워보니
바다에 다시 나가보고 싶어졌습니다.
교수님 따라 바다에 나가서 서핑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한 번 도망쳤었고
한번도 성공해보지 못한 일이라
자신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의 설렘과 실패로 돌아갈 때의 실망이라는 큰 파도에 잡아먹힐까 두려웠습니다.
처음엔 물만 먹었는데
교수님 따라 파도 타는 연습을 꾸준히 하다 보니
아직 폼은 안나지만
파도를 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 것 같습니다.
연구는 더 이상 표류가 아니라 파도타기가 되었습니다.
저를 잡아 삼킬까 두려웠던 파도는 이제 즐거움과 도전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언젠가는 거대한 파도도 폼나게 타는 날도 오겠지요.
김박사넷 오각형, B 김GPT 40 8 10559
김박사넷 글보면서 자신감을 갖는다 김GPT 46 25 1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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