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식 비교만해도 CVPR이 더 후달리는데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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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연구실 박사과정중임

CVPR ECCV ICCV 등등 탑티어 비전컨퍼런스에서 확장연구된것들은 TPAMI에 주로감

근데 저기에 accept됐다고 아무나 TPAMI에 쉽게 붙여주지않음

TPAMI자체가 깐깐해서 메이저 컨퍼런스에 발표 안된 논문은 우선순위가 낮아져서 에디터가 리뷰어 찾는것만 반년걸릴때도있음 (물론 메이저 컨퍼 안통하고 억셉된것도있지만 리뷰페이퍼를 제외한 대부분은 이미 메이저컨퍼 출신 논문들임)

세계적으로 AI/ML 연구하는사람들은 굳이굳이 시간들여서 저널에 출판 안하는 분위기이기도한데, 한국은 아직도 과제수주하고 교수들 평가(특히 조교수 부교수)할려면 TPAMI같은 IF 27점의 저널은 무조건 있으면 상수라서 왠만하면 낼려고 노력한다.. 근데 한국에서 1년에 나오는 TPAMI 논문 갯수는 저 탑컨퍼 논문 갯수대비 훨씬 적음

근데 이 TPAMI IF랑 NATURE IF비교해보면 대충 27대 69인데

김박사넷에서 좋아하는 입결식 줄세우기로 이미 NATURE>TPAMI>CVPR인 시점에서 도대체 뭘 비교하겠다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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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순수한 그레이스 호퍼*

2023.04.10

근데 다른 분야간 IF 비교하는 건 아마추어에요 (이건 모든 연구자들이 동의할거라고 믿음). 모든 분야에서 인용하는 Nature랑 CS분야 (넓게 EECS)에서만 인용하는 TPAMI랑 IF는 차이날 수 밖에 없죠.

대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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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2

말도 안되는 헛소리
무슨 메이저 컨퍼런스에 안될수록 우선순위가 좋아짐? 오히려 오리지날을 더 선호하고 절반이상이 컨퍼 extension 버전이 아니라 오리지날임. tpami도 자존심이 있어서 cvpr이라고 무조건 accept 이 아니라 extension이 충분히 original 해야하지.
그리고 난이도 자체는 cvpr 포스터랑 비슷하고 실제로도 다들 tpami낼바에 cvpr 포스터낸다

2023.04.13

TPAMI > CVPR 이라는 의견이 어디서 나온건가요..? 위 댓글 처럼 일반적으로 CVPR을 origin paper로 제출한 뒤에 extension 해서 TPAMI를 작성하지 않나요? 당연히 확장 논문은 origin 논문에 비해서 novelty가 떨어질 수밖에 없구요.
박사과정이라면 충분히 이 과정을 잘 알텐데 그런 의견은 매우 비상식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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