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대학원 진학에 관심이 생겨 여러 정보를 찾아보던 중 김박사넷을 알게 되어, 조언을 얻고자 글을 남깁니다.
저는 현재 지방대학교 전기과 야간 과정에 재학 중이며, 2학년 1학기까지의 학점은 4.39 / 4.5입니다. 낮에는 A/S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고, 일을 병행하면서 공부 중입니다.
졸업까지 남은 학기가 많지는 않다고 생각해서,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를 하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주간 학생분들에 비해 시간적 제약이 있다 보니, 조금 더 계획적으로 준비하려는 마음이 큽니다.
현재는 부족한 영어 실력을 보완하기 위해 TOEIC 공부부터 시작했고, 향후 대학원 입학에 필요한 영어 시험도 꾸준히 준비할 생각입니다.
다양한 상황에서도 대학원 진학에 성공하신 분들이 계시다고 들어서, 조언을 얻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준비 방향이나 현실적인 팁이 있다면 정말 감사히 듣겠습니다.
혹시 저와 비슷한 상황에서 진학하신 분들이나,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들을 수 있다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대학원은 주간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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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2025.07.16
야간학생이시군요 대학원 진학을 하실거면 주간 풀타임뛰는 일반대학원으로 진학하실건지 현재 직장과 연구를 섞어서 하는 파트타임 학연을 하실건지 혹은 야간 수업을 듣는 공학대학원으로 진학하고 싶은건지 구분을 먼저 하시는게 좋습니다
당연히 세가지 경로에 따라 얻는 학위의 대접이 달라지기때문에 회사에선 어디까지 학비와 시간을 지원해줄수잇는지 알아보시는게 중요하구요 학위는 석사하실건지 박사까지 하실건지 정한뒤에 관심있는 랩실 컨택을 하시면서 지도교수님이 되실분과 조율을 하셔야합니다
2025.07.16
학부 학점이나 영어성적 만큼 학비펀딩, 어떤 석박을 할지 연구주제는 뭘로할지 이런 것에 대해 세팅이 잘 되어있어야 대학원오셔도 후회를 안합니다
교수님마다 케바케가 너무 심해 과도한 업무에 시달려 포기하시는 분도 있고 반대로 방치되어 등떠밀려서 졸업하는 케이스도 있으니 여러방면으로 고심하셔야할것같네요
2025.07.16
영어 공부는 언제나 하여야 하는 것이고, 공인어학성적은 카포 대학원 가는 것 아니면 크게 필요한 덕목은 아닙니다.
학점 유지하시고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세요. 그 원하는 것을 위해 대학원은 필수불가결한 선택인지, 있으면 좋은 선택인지, 없어도 되는 선택인지 판단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있으면 좋은 ~ 필수불가결 이라면 그 원하는 것을 이루기 적합한 대학원을 선택하시구요.
2025.07.16
2025.07.16
2025.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