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웬만하면 정교수 밑으로 들어가라... 뭐 젊은 교수 밑에서 유망한 분야 하고싶다면 어쩔수 없지만, 젊은 교수들은 연줄이 없어서 과제도 적고 테뉴어따려고 실적요구를 미친듯이 한다. 이건 본인이 열심히하면 뭐 극복가능
5. 연구실홈페이지에 사진첩
- 가끔 엠티나 뭐 그런사진 올리는 연구실있는데, 산에서 찍은사진, 엠티사진인데 숙소에서 술먹으면서 교수랑 찍은사진 있으면 가지마라
6. 연구성과
- 학부생이 판단하긴 힘든 부분이지만, 연구실 멤버랑 연구성과를 비교해보면 이 연구실에서 논문을 누가 얼마나 쓰는지 알수있다. 어디무슨 찌끄레기 국내저널 국내학회만 가득하고, 박사과정은 있는데 해외저널이 안나오는곳은 가지마라... (이건 분야마다 다르니 그 분야에서 대학원다니는 선배한테 판단해달라하셈)
7. 박사과정들 학기
- 가끔 연구실홈페이지에 있는 사람중에 통합 14학기가 넘은 사람이 있는데, 그 밑으로 고학기들이 줄줄이 있으면 가지마라 (ex. 17학기 15학기 11학기 7학기 이런식으로)
- 근데 고학기 한명빼고 다 정상 학기범위다? 그럼 그새끼만 병신인거라 괜찮음
위에 쓴 특징들이 뭐 한두개 있다고 교수가 백프로 병신인건 아님... 근데 하나씩 늘어날수록 병신일 확률이 많이 늘어남... 내기준 1~5번중에 3개 이상이면 안간다
ㄴ아 오타났넹 테뉴어 없다고 거를 필요까진 없음
대신 젊을수록 평가 데이터가 많이 안 쌓여있다는 건 좀 고려하시고. 테뉴어 받자마자 돌변해서 모든걸 내려놓는 케이스도 종종 있음. 물론 정교수님들 중에서도 논문지도 잘해주시고 그 분야 대가이신 분들도 계시긴 함. 여튼 이건 난 케바케라고 봄
2021.01.24
2021.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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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