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연구생으로 1년 이상 연구 참여 실험 설계 및 수행, 아키텍처 그리기, 데이터 분석 등에 기여 연구 결과 도출 완료 후 개인 사정으로 중도 하차 석사 과정 선배가 논문 작성 담당한다고 하여 동의 논문 투고 후 확인해보니 저자명단에서 제외됨 제가 수행한 실험 결과와 설계한 내용들이 그대로 포함됨
1. 논문 작성에 직접 참여하지 않았어도, 실질적 연구 기여가 있다면 저자로 포함되는 것이 일반적인가요? 2. 중도 하차한 경우 기여도와 관계없이 저자에서 제외되는 것이 관례인가요? 3.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객관적인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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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개
2025.08.20
BEST1. 맞음 2. 맞음 3. 2가 맞기 때문에 대처할게 없음.
2에 대한 설명 현재 해당 랩 소속이 아닌것이기에 표면상의 이유는 논문에 넣을 소속이 없기 때문에 논문에 이름을 넣을 수 없음. 그 외의 이유로는 나간 사람을 굳이 넣고싶지 않음 정도가 있겠음. 만약 그 랩에서 석사 졸업이나 박사 졸업 정도를 한 뒤에 비슷한 상황이 발생했다면 그 랩 소속으로 넣고 논문에 이름이 들어가는게 일반적임 (저자 순서는 좀 밀릴 수는 있음) 그런데 글쓴이는 학부연구생 이었던 것이므로 교수가 당연히 이름을 뺄 것임. 기여도가 어느 정도인지 관계없이 (보통 학부연구생은 실험쪽에 기여도가 있을 것이고, 논문 작성엔 기여도가 없을것임) 나간 학부연구생의 이름을 넣어주는 경우는 교수가 선심을 쓴 것이라 봐야함
대댓글 6개
2025.08.20
이어서 쓰자면 나는 박사졸업 했지만 나가는 순간 마무리 못한 논문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봐야함. 글쓴이가 해당 논문에 이름이 들어가는걸 바랬으면 어떻게든 최소한 그 논문 submission까지는 (이것도 나중에 이름 다시 뺄 수도 있겠지만) 또는 accept까지는 거기 남아있든 그 랩에 진학하든 했어야됨
2025.08.20
이건 좀 이상함. 왜 끝까지 붙어있어야하죠? 기여를 했다면 기여를 한거지, 사람마다 사정이 있는데 끝까지 붙어있어야한다는건 말이 안됨.
2025.08.20
패러데이님 말씀이 맞는것같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2025.08.20
뭔 헛소리지 랩 소속을 누가 논문에 씀 학교 쓰지 ㅋㅋ
2025.08.20
엉뚱한 박경리님 사정이 있어서 중도 하차할 수 있죠. (O) 논문낼때 랩소속이 아닌 사람은 이름 빠질 수 있죠. (O) 둘 다 성립하는겁니다.
2025.08.20
못된 척척박사님 소속은 대학이름을 쓰겠죠? (제가 논문이 수십편인데 그걸 모를리가요?) 그런데 학부연구생이 졸업하면서 해당 랩을 그만두고 회사에 취직했다치면 소속이 애매해집니다. 회사소속을 쓰는것도 이상하고 대학소속을 쓰는것도 이상합니다. 교수들이 표면상의 이유로 (즉 핑계로) 소속불분명을 내세웁니다 (학생이 왜 내 이름 빠졌냐 묻는다면). 해당 랩에서 박사졸업 정도 했으면 교수도 포닥간 곳 소속 써주거나, 랩 소속으로 써주기도 하겠지만 학부연구생이야 아웃오브안중이죠. 또 방금전 문장에서 랩 소속이라했다고 논문에 affiliation을 랩부터 쓴다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죠?ㅎㅎ
2025.08.20
1. 맞음 2. 맞음 3. 2가 맞기 때문에 대처할게 없음.
2에 대한 설명 현재 해당 랩 소속이 아닌것이기에 표면상의 이유는 논문에 넣을 소속이 없기 때문에 논문에 이름을 넣을 수 없음. 그 외의 이유로는 나간 사람을 굳이 넣고싶지 않음 정도가 있겠음. 만약 그 랩에서 석사 졸업이나 박사 졸업 정도를 한 뒤에 비슷한 상황이 발생했다면 그 랩 소속으로 넣고 논문에 이름이 들어가는게 일반적임 (저자 순서는 좀 밀릴 수는 있음) 그런데 글쓴이는 학부연구생 이었던 것이므로 교수가 당연히 이름을 뺄 것임. 기여도가 어느 정도인지 관계없이 (보통 학부연구생은 실험쪽에 기여도가 있을 것이고, 논문 작성엔 기여도가 없을것임) 나간 학부연구생의 이름을 넣어주는 경우는 교수가 선심을 쓴 것이라 봐야함
대댓글 6개
2025.08.20
이어서 쓰자면 나는 박사졸업 했지만 나가는 순간 마무리 못한 논문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봐야함. 글쓴이가 해당 논문에 이름이 들어가는걸 바랬으면 어떻게든 최소한 그 논문 submission까지는 (이것도 나중에 이름 다시 뺄 수도 있겠지만) 또는 accept까지는 거기 남아있든 그 랩에 진학하든 했어야됨
2025.08.20
이건 좀 이상함. 왜 끝까지 붙어있어야하죠? 기여를 했다면 기여를 한거지, 사람마다 사정이 있는데 끝까지 붙어있어야한다는건 말이 안됨.
2025.08.20
패러데이님 말씀이 맞는것같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2025.08.20
뭔 헛소리지 랩 소속을 누가 논문에 씀 학교 쓰지 ㅋㅋ
2025.08.20
엉뚱한 박경리님 사정이 있어서 중도 하차할 수 있죠. (O) 논문낼때 랩소속이 아닌 사람은 이름 빠질 수 있죠. (O) 둘 다 성립하는겁니다.
2025.08.20
못된 척척박사님 소속은 대학이름을 쓰겠죠? (제가 논문이 수십편인데 그걸 모를리가요?) 그런데 학부연구생이 졸업하면서 해당 랩을 그만두고 회사에 취직했다치면 소속이 애매해집니다. 회사소속을 쓰는것도 이상하고 대학소속을 쓰는것도 이상합니다. 교수들이 표면상의 이유로 (즉 핑계로) 소속불분명을 내세웁니다 (학생이 왜 내 이름 빠졌냐 묻는다면). 해당 랩에서 박사졸업 정도 했으면 교수도 포닥간 곳 소속 써주거나, 랩 소속으로 써주기도 하겠지만 학부연구생이야 아웃오브안중이죠. 또 방금전 문장에서 랩 소속이라했다고 논문에 affiliation을 랩부터 쓴다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죠?ㅎㅎ
2025.08.20
제 학부연구생 시절이 생각나네요. 실험 테스트 베드 제작, 실험 데이터 수집 및 분석 한 학기동안 제 아까운 시간 써가면서 매달려서 그 프로젝트에 참가했는데, 나중에 알게된 사실.. 논문이 게재되었고 충격적이게도 제가 작성한 실험 데이터 커브, 일러스트레이션 모든 것들이 그대로 들어가 있었으나 제 이름은 없었더라는..
명백한 연구윤리 위반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국 사회 특성상 좋은 것이 좋은거죠..... 요즘은 어떠나 모르겠네요.
대댓글 3개
2025.08.20
만연하게 겪는 일인가보군요. 많이 속상하셨겠습니다..
2025.08.20
따지고보면 연구윤리 위반이 맞긴한건데 교수들이 학부연구생을 그만큼 개무시하는거죠. 논문 제출시 해당 랩 소속이면 대부분 이름 넣어주지만, 없으면 대부분 빠진다고 보면 됩니다. 저는 석박통합 초창기 사수 실험 도와줬지만 논문에 이름 안들어가기도 했었네요. (그냥 사수가 넣기 싫은 거겠죠.) 결론은 이름이 들어가야하는데 빠진거는 이름을 그냥 넣기 싫은겁니다. 근데 표면상 이유는 항상 존재하죠
2025.08.21
여기 댓글들만 보면 한국은 학부훌리건+K-연구윤리 갈라파고스로 ㄷㄷ한데... 한국에서 학부연구생을 할 가치가 있기는 한건가? 물론 제 의견은... 해외 기준으론 Acknowledgement에 들어갈 사항이라고 봅니다. 해외도 논문작성 불참+중도이탈자는 저자명단에 안넣어줌.
2025.08.20
1. 맞습니다. 2. 이건 케바케. 기여했다면 주장해볼 수 있음. 3. 리비전때 추가를 요청해볼 수 있음.
2025.08.20
몰라서 그랬겠지만 참 한숨많이나오네요. 중도에 관두고 나간 학부연구생들도 Authorship 주장하고 이렇게 글이 올라오네요. 부도덕한 교수들 많고 저자는 늘 예민하지만
이건 좀... 전 기운빠지네요
2025.08.20
저자는 논문을 쓴 사람만 포함입니다.
실험은 개나소나 시키면 할 수 있어요.
2025.08.20
연구윤리 위반 맞구먼 뭘 당연한거야 ㅋㅋ
2025.08.20
명백한 연구윤리 위반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그 연구실에 소속이 아니라도 원래 논문에 affiliation에는 그 연구를 진행했던 당시의 소속으로 기재를 하므로 현재 affiliation은 보통 문제가 되지 않지 않나요? 한국에서 공부해본적이 없어서 전 한국에서 보통 어떻게 처리하는지 모르겠지만 한국 기준에서 이게 일반적인거라면 좀 충격이네요. 그냥 공부 열심히 해서 해외로 나오세요.
대댓글 1개
2025.08.20
핑곗거리가 affiliation이라는거죠. 교수가 뭐라 대답하겠나요? 너는 나갔으니 뺏다고 얘기할 교수는 거의 없죠.
2025.08.20
이게 어떻게 연구윤리 감임??? 실험에 기여했다 = 저자 인정. 그게 아니라 교수랑 사수가 실험 설계한거 봐주고 셋팅 도와주고 틀릴때마다 알려주고 보완해주고 이래저래 고쳐주면서 내가 실험 진행했다 = 이건 교육임. 따라서 교육 머무리 꺼지 참가 안하면 논문 게제하는 수료증도 안나가는것임. 이러면 이해가 쉬울까? 대부분의 학부 석사 애들은 너무 자존감이 비대해서 문제. 지가 다 했데 ㅋㅋㅋ자꾸 뭘 할긴 뭘 해 ㅋㅋㅋ 애초에 지가 다 했을 사람은 저자로 지금 난리 칠 시간에 지가 다 해서 논문 하나 이미 썼음
대댓글 2개
2025.08.21
실험에 기여했다 = 교수가 시키는데로 그대로 해보고 그 결과를 그림으로 만들었다?
기여의 의미가 뭔가요?
2025.08.22
교수가 시킨대로 했다 = 배양기에 조간 넣고 돌렸다 같은 이야기임. 그냥 시킨대로 실험한 애들 저자 넣어주먼 배양기도 넣어줘야함. 그게 아니라 자기의 생각과 의견을 넣어서 반영했다 = 기여했다 인것임. 로봇 생각하면 쉬움. 사람이 로봇 시켜서 돈 벌게 했다 그럼 그 돈은 누구것임? 로봇 줄것임?
2025.08.20
위의 소속 얘기가 나오는데 소속은 논문 출판하는데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즉, 보통 논문에 적힌 소속은 논문을 출판하는데 수행한 연구를 시행한 대학 및 기관을 적는거지 반드시 현재 소속을 적을 필요는 없습니다. 실제로 취업 후 논문이 나오는 경우 다 연구를 시행한 기관을 소속으로 적고요. 다만 같은 학계로 이직한 경우 현재 소속을 병기하기도 합니다.
그와는 별개로, 해당 논문에 대한 실질적인 기여를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본인이 실험 설계 및 데이터 측정에 관여했다고 하는데 실제로 본인이 측정한 데이터가 논문에 쓰인경우 당연히 어써쉽을 주장할 수 있고요. 교신저자가 이를 무시한다면 엄연히 연구윤리 위반입니다. 다만 본인이 초기 실험 구상 정도에만 참여하고 실제로 논문에 쓰인 데이터가 본인의 데이터가 아닐경우 (실제로 본인이 초기 결과를 얻었다 하더라도) 교신저자의 결정에 따라 저자에 포함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도의적으로 포함시켜주는 사람도 있고요)
대댓글 1개
2025.08.21
이해를 못하시는거 같은데 교수들이 흔히 핑곗거리로 삼는게 소속이라구요. 그게 진짜 문제가 아니라는걸 제가 왜 모르겠나요. 글쓴이 같은 학생이 교수한테 따지면 교수가 대답하는게 소속때문이란거고, 실상은 교수가 넣기 싫으니 안넣는거라구요. 제가 쓴 댓글 다시 읽어보세요
2025.08.20
원칙적으로 논문 저자는 intellectual contribution을 한 것이지 실무를 수행한 것이 아닙니다.
새로생긴 식당에 파트타임 직원으로 취업해서 가게 세팅하는데 돈받고 일하다가 다른 일하러 나감. 근데 그 가게가 대박났네? 내가 메뉴만들때 메뉴판 프린트 뜨고 마트가서 그릇사오고. 어쨌든 난. 기여한거 맞으니 식당 초과이익에 따라 성과급 나오면 내몫을 주장하나요?
학부연구생의 기여를 주장할순 있지만 그건 그 연구의 끝까지 참여했고 결실을 볼때 같이 함께 했을때 입니다. 잠시 일한거 그것도 지시사항 받고 그대로 수행한거 그걸로 저자를 주장한다면 너무 심한거 아닌가요? 물론 그 기여가 타당해서 연구팀이 포함해주면 모를까. 이는 어디까지나 선의지 권리가 아닙니다.
대댓글 2개
2025.08.21
솔직히 석사생 논문 저자가지고 옥신각신 다툼있는거 보는데 석사생이 실험 구상에 연구를 총괄해 이끈 글이 맞다면 그거 얼마나 가치있는 논문이겠으며 그게 정말 최고 성과면 그 교수나 연구진 한심한거죠
석사까지는 그럴수있나보다 했는데 이젠 학부연구생까지 저자 권리 주장 이런글 보니 참. 이게 뭔가싶네요
무슨 뉴턴의 재림도 아니고 얼마나 대단한 실험을 학부연구생이 주도해 했을까요?
2025.08.21
이게 맞긴함 저도 석박통합 1~2학기 내내 사수가 시키는일 다 했고 그뒤로는 다른 프로젝트 쪽으로 다른 사람과 진행했는데 1~2년 뒤에 논문낼때 내 이름은 없었음ㅋㅋ 그런가보다하고 내가 스스로 한거로 나중에 논문 많이 냈지ㅋㅋ 그 사수는 졸업할때 최근까지 본인이 하던 프로젝트 나한테 넘기면서 나중에 논문내면 자기 이름 내라더라ㅋㅋ 그 프로젝트에 제대로된 결과 하나도 못 내놓고 무슨 이름을 넣으라는건지ㅋㅋ 결국 내가 성공시켜서 논문 냈고 그 사수 이름은 당연히 안넣었음ㅋㅋ
2025.08.21
서울대 연구윤리 저자 자격
"지시받은 실험만 수행하거나, 데이터 수집만 하거나, 아이디어만 제공하거나, 돈을 받고 데이터를 측정하여 자료를 제공한 사람은 저자가 아님"
여기에 해당되는지 아닌지 생각해보면 됨.
2025.08.21
2. 확실한 기여가 있고 본인이 그린 Figure table이 그대로 들어가있다면 연구어서쉽 관련 윤리위반 주장 가능합니다. 원칙적으로는 저자의 직급은 전혀 상관없고, 기여를 한 사람이 이름이 빠지면 그걸 Conflict in a research paper 라고 부르죠. 저널마다 보통 저거에 대한 서명을 받습니다. 그 상태에서 님이 주장하면 서명한 사람들이 위증을 한 것이 되며 저널 차원에서 제재가 됩니다.
근데 만약 연구실 사람들이 님 정리한 데이터를 그대로 쓴것이 아닌 figure를 다시 그렸다거나, 다시 정리한거면 좀 애매해질 수 있습니다. 엄청 아이디어적으로 논문에서 핵심되는게 아니고, 누구나 그릴수 있는 일반적인 figure이면, 그냥 똑같이 다시 그렸다고 하면 되거든요. 그래서 이미 나간 사람은 그 상황을 못 봤기 때문에 주장이 약해지는 겁니다. 정 안되면 교수님께 정중히 호소하는 것도 방법이구요. 보통 교수는 학부생 이름이 공저자에 있든 없든 큰 상관없는데 굳이 뺀다는건 님이 개인적으로 이미지가 안좋았거나, 정말로 연구 차원에서 공저자까지 갈 기여를 안했다고 생각할 확률이 큽니다. 예를들어 데이터 A (공개자료거나 연구실 사람이 생산)로 어떤 변화 그래프를 님이 그렸는데, 그 그래프를 다른 연구원 B가 다시 그렸다라고 주장하면 님 할 말은 없죠. 엄청 기발한 그래프면 모를까.. 그냥 일반적인 그래프면요. 디자인이 똑같다고해도 그냥 똑같이 그렸다고 하면 되구요.
근데 실험을 직접 하셔서 뽑은 데이터고, 실험 결과는 100% 일치할 수 없기 때문에, 그런경우는 확실하게 어서쉽 주장이 가능합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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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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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1
2025.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