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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칙적으로 1저자는 글쓰기 기준입니다
위의 댓글들은 뭣도 모르는 것 같구요
적어주신 기여 비율이 사실이라면 꼭 글쓰기가 아니라 다른 부분들을 봐서도 충분히 공동 1저자 가능합니다
다만 연차가 낮아 본인의 기여 퍼센트를 객관적으로 파악했는지는 의심이 드네요
보통 연차가 낮으면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본인한테 유리하게 판단하고 억울해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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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t>sp>>>>yk>>>>>>>ssh 이런 느낌인데 연구환경만 따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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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외국 사는데 연봉 낮고 대우 안좋아도 연구에 진짜 미친 오타쿠들이 가는게 정출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기업 급 맞춰줘라, 워라밸 갖춰줘라 따지면 끝이 없죠.
실제로 지금 제가 있는 국가도 박사들이 가는 탑정출연 연봉이 사기업 학사졸들의 반토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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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치고 다녀라? 다른곳도 그렇다? 당신같은 사람들때문에 사회가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다 그런 상황이면 누가 머라합니까. 0.33 사태만 보더라도 글은 읽은건가요? 기득권의 사다리 걷어 차기 이야기중인데 본질 파악부터 다시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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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갠적으로 위대가리도 내리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이미 올린걸 내리는건 힘들다고 봅니다
그럼 생각해봅시다. 병사월급을 올렸더니 부사관 장교들이 박탈감 느낀다고 월급 올려달라고 하고, 이제는 공무원까지 월급 올려달라고 합니다. 이 모든 사람의 월급을 올려주는게 맞을까요? 그러면 다른 국민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세금으로 운영하는 곳이란 자각을 좀 가지세요
아니면 사기업 가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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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떤 길을 걸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ㅠㅠㅠㅠㅠ
2019.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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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방공대를 다니고 있는 3학년 학생입니다 과는 전기전자과이고 1저자 논문 한개와 4.1 학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글에 앞서서 제가 밑에서 적는 내용중에서 잘못된 내용이 있는 경우 지식이 아직 많이 부족한 경우라고 생각해주시고 너그럽게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저는 소프트웨어 공학쪽이나 데이터베이스 관리 쪽에 어렸을 때부터 평소에 관심이 많았고 그쪽으로 진학을 꿈꿨습니다 하지만 컴공과보다 전기전자과로 들어가는 것이 연봉부터 전망과 취업의 폭, 그리고 제 꿈에 조금 더 알맞겠다고 생각이 들었고 주변에서도 전전과를 추천해줘서 전전과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3학년이 된 현재 제가 무슨 생각을 하면서 어떤 목표를 그리면서 공부를 하고 있는건지 목적을 잃었습니다 제가 분명히 프로그래밍이나 그런 쪽이 좋아해서 오기도 했고 잘 하기도 하지만 정확하게 내가 뭘 잘하긴 하는데 어느쪽으로 재능을 살려서 뭘 해야겠다는 생각이 잘 들지 않습니다
그저 제가 학교 생활하면서 들은 내용은 공대가 취업은 압도적으로 잘 되고 사기업보다는 토익이나 다른 공인 스펙을 쌓아서 공기업으로 가는게 제일 좋다 얘기가 대다수입니다 물론 공기업 가면 좋지만 저의 아직 어린 생각으로 '내가 공기업을 가고 싶어서 이 과에 온 건가? 만약에 공기업에 간다면 내가 좋아해서 진학했던 모든 노력이 무슨 상관이 있었던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원하는 직업은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직업보다는 스스로 엄청난 노력을 통해 쉽게 얻을 수 없는 전문 지식을 갖추고 그에 맞는 직업을 갖기를 너무 원해왔거든요 하지만 아는 것이 없다보니 이걸 어떻게 찾아봐야 하는지 힘듭니다
제가 위에서 적은 대로라면 취업 전선에 뛰어드는 것보다 대학원에 진학해서 석사와 박사를 통해서 연구원으로 취직을 하는게 나을 것 같다는 결론이 나올 수 있습니다 문제는 1. 저의 집안 사정이 여유롭지가 않아서 대학원 과정을 밟을때 경제적인 지원 없이 어떻게 다닐수 있는가? 2. 대학원에 진학하면 그 오랫동안 공부해 온 것을 보상 받을 수 있을 정도로 미래가 충분히 보장되어있는가?(집안이 여유가 없으므로 경제적 상황도 고려해야함) 3. 대학원에 진학해도 학부가 더 우선일수도 있지 않을까? 4. 이 모든 것을 종합하면 대학원을 가는 게 장기적으로 돈벌이나 제 꿈을 가지고 보았을때 이득일까? 입니다
질문이 항상 이렇게 나오다보니 머릿속이 엄청나게 복잡합니다. 일반적으로 취업을 해서 전문적인 실력을 쌓기는 힘들 것 같은데다 돈을 버는 것도 그렇게 크게 늘어나지 않을 것 같고, 전문 지식을 쌓기 위해서 대학원을 가자니 경제적 상황과 엄청난 시간을 소모하기 때문에 그걸 버틸 수 있고 미래가 확실하게 보장되어있느냐? 입니다.
짧게 요약하자면
1. 소프트웨어 공학, 데이터베이스 관리쪽 전문직을 가지고 싶다 (프로그래밍쪽)
2. 근데 공기업을 가자니 전문지식을 쌓기 힘들고 대학원을 가자니 개인적 리스크가 너무 크고 미래 보장이 확실한지 고민이다 + 대학원 진학하면 진학 걱정까지 해야함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음)
3. 그리고 이걸 살려서 갈 수 있는 전문직이 뭐가 있는지 잘 모르겠고 찾아보기가 힘들다
어떤 방법이 가장 좋을까요? 많은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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