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생이 그리 많지 않은 랩의 석사생입니다. 구성원은(직장인 파트3,4명+ 전일제 학생도 그정도, 박사0명) 연구실입니다.
첫학기부터 연구실의 모든 일을 저 혼자 도맡다(막내버프+) 싶이했습니다. 그때는 "선배들 졸업논문 써야되니까 너가 일좀 해라" 이논리 였는데,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후배선생님들 들어오고 저의 일이 분산 되는줄 알았습니다만 그게 아니더군요, 겨수님은 그냥 여태 일시키기 편한한놈(글쓴이 본인)에게만 일을 계속 시키시고 ㅠㅠ저도 논문써야되고 제 시간이 필요한데 제 여건은 안중에 없으신거 같네요..
(지방대라 그런지 따로 랩장 같은게 정해진건 아니고 어쩌다보니 연구실이 제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ㅋㅋ)
이제는 좀 제 연구, 제공부를 하고싶은데 연구실에서 도저히 그럴수 잇는 환경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연구, 공부를 하기 위해선 연구실을 좀 벗어날 필요가 잇다는 판단을 햇는데 무슨 핑계를 대든 교수님은 제사정은 신경도 안쓴체 안좋게 생각할거 같습니다.
다른 학교, 랩의 분위기를 잘 몰라서 그러는데 보통 표현을 하자면 랩장이 어떻게 교체가 되고 잇나요? 저희랩실은 딱히 공식적으로 랩장이 정해져잇는건 아니고 걍 암묵적으로 제 혼자 카바하고 잇습니다.
(제가 좀 영악하게, 영리하게 처신햇엇어야 됫는데 마냥 열심히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하다보니 이꼴 나버렸네요ㅠ 제것도 못 챙기고)
두서없이 써서 죄송한데 결론은 연구실의 모든일을 카바하는 애가 어떻게하면 연구실을 자연스럽게 나오는 포지션을 취할수 잇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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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IF : 5
2022.11.21
랩장이고 뭐고를 떠나서 그낭 호구잡히신듯...? 저희 랩장은 랩일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냥 행정실 연락셔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거든요
제일 만만한건 집안사정 아니면 건강 핑계죠. 이걸로도 물고늘어지는 사람이면 그냥 자퇴서 던져야 맞고요
2022.11.21
2022.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