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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기업 -> 학계/정출연/교수

2019.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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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7

거의 아예 불가능하다고 봐도 되나요?


인서울권의 몇명 신임교수들은 해외 포닥 없이도 삼성같은 기업에 있다가 교수 되는 경우도 있던데... 극히 드문 케이스 인지요? 


그리고 대기업의 경우 박사취득후 그래도 10~15년은 버틴다고 하던데... 그 이후는 보통 어떻게 되나요? 기업 들어간 이후 진로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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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Bernard Bailyn*

2019.10.19

1. 박사때 저널을 왕창 submit 한다
2. 회사에 가서 월급 받으면서 publication을 기다린다
3. 실적을 가지고 학교나 정출연으로 옮긴다

2019.10.19

오.... 그럼 거의 프레쉬 박사들이 타는 테크중 하나이겠네요...? 막 기업에서 5년 이렇게 있다가 가는건 힘든건가요

2019.10.19

보통은 첫 댓글님이 써주신 내용과 동일합니다. 일반적으로 학계(?) 지원시 논문은 최근 3년 이내 실적으로 한정 하는곳이 많습니다. 아주 가끔 5년 혹은 7년 까지도 실적으로 인정해 주는 곳도 있습니다. 따라서 포스닥 까지 하면서 논문을 왕창 쓰고 기업에 잠깐 몸 담았다가 정출연/학교로 옮겨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업도 바보가 아니기 때문에 ... 3년 이내 이직시에는 사이닝 보너스 및 이사 비용 같은 잡다한 지원 비용을 다 뱉어내야 합니다. 3년 이후에 이직시에는 뱉어내는 금액이 없습니다. 애초에 사이닝 보너스 같은거 없이 입사하는 국박은 크게 뱉어낼 금액이 없을 수 있습니다.

원글자님 추가 질문에 대해서는 ... 회사에 5년 이상 눌러 앉으면 학계쪽으로 이직은 상당히 어려워 집니다. 산학협력 교수 같은 특이한 포지션 제외하고는 회사에 눌러 앉는 시간에 비례해서 어려워지기 때문에 멀리 가기전에(?) 학계인지 산업계인지 방향을 빠르게 정하고 움직이는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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