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도에 시작해서 지금 막학기 남겨두고 있습니다.
참 오래도 했죠.. 꿈을 향한 길이라고 생각했고
들인 돈과 시간이 아까워서 참고 또 참았습니다.
저는 이제 논문을 제출해야하는데
교수님께서 이번에는 졸업을 시켜주실 것처럼 하시더니 실험은 아직 완성이 되지 않았다,
아직 논문 쓸 레벨이 아니다 이런 이유로
계속 추가 실험을 시키시네요
사실 저는 실험에 완성이 어디있나 싶어요.
석사 논문 정도는 무리 없을 정도로
데이터도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랩실 원들은 제가 일을 너무 잘해서
교수님이 안내보내시고 싶어하는 것 같다라는데
저는 이번에도 안시켜주시면 나갈 생각입니다.
최선을 다했기에 과정에는 후회가 없지만
지난 세월동안 제가 피땀흘려 만들어낸 데이터가 아쉽습니다.
제가 잘하는걸까요..? 다른 분들의 의견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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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2022.03.17
그래도 지금까지 한게 아까우니... 잘 마무리 하시는게 어떨까요? 거의 다 왔는데 그만두면 나중에 후회하실거 같네요.
2022.03.17
2022.03.17
대댓글 1개
2022.03.21
대댓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