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 이라고하면 사실 너무 포괄적입니다. 웨어러블 센서 쪽을 하는 분도 있고, 언급하신것같은건 웨어러블 보행보조/재활로봇 인것 같고, 그 외에도 웨어러블 햅틱 등 생각보다 비슷해보이지만 다양합니다. 저도 지금은 대학교수로 언급한 분야 중 하나를 연구하고있습니다. 말씀하신 중대 교수도 어떤분인지 알겠네요. 글쓴이분의 스펙과 무관하게 말씀드리자면, 다양한 웨어러블 관련 연구를 하는분들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spk 교수들을 제외하고 말씀드리자면, 중대교수님을 말씀하셔서, 관심있으신게 소프트 웨어러블 보행보조/재활 로봇일 경우에는 모터/줄 방식(tendon-driven)은 전세계적으로 conor walsh 출신들이 잘합니다. 그외에 pneumatic 쪽은 사실 잘하는 사람들이 다양한데, 아무래도 soft robotics 부분은 robert j wood 교수출신들이 많이 선점하고 있어요. 국내교수진으로는 조규진/박용래 교수님랩 출신 중 교수하는사람들을 참조하면 좋습니다. (물론 origami/soft sensor등 다들 전공 분야는 다양합니다.) 조금 독특하게 형상기억합금을 사용해서 연구하는 곳들은 성대 로드리그 교수, 기계연 박철훈 책임 등등이 있고요. 반면에 wearable biosensor쪽은 사실상 john rogers, 제난바오, 그리고 소매야 교수 출신들이 있습니다. 사실상 rogers/제난바오 출신들이 대다수죠. 출신들중 국내교수하는사람 '상당히' 많습니다. 요즘에는 거기나와도 국내포화되서 교수자리 어렵다는 말까지 도니까요. 그 외에 모터기반의 웨어러블 로봇으로 갈경우에는, 여러연구실에서 연구 많이 하고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카이스트 공경철 교수님랩이 국내에서는 월등하다고 생각합니다. 서강대 계실때 거기랩 출신이 교수하고있는것으로 알고있어요.
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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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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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3